공군, 교육훈련발전 대토론회…우주교육 발전방향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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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교육사령부는 28일 경남 진주 교육사령부내 합동강의실에서 '23-2차 교육훈련발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공군 우주교육체계 발전방안'을 주제로 주한 美 우주군, 국방부, 공군본부 우주센터, 공군사관학교 항공우주연구소, 공군대학, 교육사 교육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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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군 우주교육체계 발전방안 모색하기 위한 초석 마련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공군교육사령부는 28일 경남 진주 교육사령부내 합동강의실에서 ’23-2차 교육훈련발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공군 우주교육체계 발전방안’을 주제로 주한 美 우주군, 국방부, 공군본부 우주센터, 공군사관학교 항공우주연구소, 공군대학, 교육사 교육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군은 ‘정예 우주공군’으로 도약함에 있어 그 기반이 되는 우주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교육사는 우주교육의 발전방향을 조명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대토론회는 주한 美 우주군사령부 조나단 그린 미래우주작전과장, 브라이언 퐁 우주정보작전과장, 항공우주통제학교 남치현 위성・감시 교관실장과 이용학 항공우주기상교육대장, 김균태 학교교육처장이 ▲미 우주작전 및 우주교육체계 소개 ▲미 우주정보작전 소개 ▲항공우주통제학교 우주교육 발전방향 ▲공군 우주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사 역할 강화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공군교육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우주교육’, ‘우주 기술연구’, ‘우주 대외협력’에 있어서 교육사의 역할에 대해 고찰하고, 이를 정책·제도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美 우주군의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美 우주군의 발전현황을 이해함으로써 향후 공군의 미래상을 그려볼 수 있었으며 동시에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동맹의 의미를 재차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토론회를 준비한 교육사 교육훈련부장 문성수 대령(공사 43기)은 “향후 우주전을 선도할 공군의 3단계 우주발전계획에서 반드시 필요한 우주 전문인력의 육성은 공군교육사가 주도할 것이다"며 “지난 4월1일 창설된 항공우주통제학교의 신속한 안정화를 통해 교육의 내실화를 기함과 동시에 민간 우주관련 산·학·연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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