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지역민 참여 '북콘서트' 개최

권태혁 기자 2023. 4. 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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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가 다음달 2일 오후 3시 교내 글로벌센터 국제홀에서 장대익 교수(창업대학장)의 '북(Book) 공감 콘서트'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장 교수는 지난 20년 동안 과학·공학·인문학의 경계에서 새로운 교양의 기준을 제시한 진화학자이자 과학철학자다.

북콘서트는 가천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성남시민을 비롯한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가천대는 2012년부터 학기별로 북콘서트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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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가 다음달 2일 오후 3시 교내 글로벌센터 국제홀에서 장대익 교수(창업대학장)의 '북(Book) 공감 콘서트'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장 교수는 지난 20년 동안 과학·공학·인문학의 경계에서 새로운 교양의 기준을 제시한 진화학자이자 과학철학자다. '인간 본성과 기술의 진화'를 탐구하는 통섭적 연구자로서 '다윈의 식탁'과 '울트라 소셜' 등의 베스트셀러를 저술했다. 또 서울대 인지과학연구소장과 한국인지과학회장을 역임했다.

북콘서트는 가천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성남시민을 비롯한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좌석은 총 120석 준비됐으며 이날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참여 신청을 받는다. 사전 신청 후 남는 좌석은 강연 4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착석할 수 있다.

한편 가천대는 2012년부터 학기별로 북콘서트를 열고 있다. 지금까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와 김진명 작가, 은희경 작가, 김영하 작가, 정유정 작가, 정문정 작가 등이 강연했다.

다음달 2일 오후 3시로 예정된 장대익 가천대 교수의 'Book 공감 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가천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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