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FA, 2023년도 1차 여자선수협 이사회 개최...지소연 "사회공헌활동 통해 팬에게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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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KPFA)가 2023년도 1차 여자 선수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소연 선수협 회장을 비롯해 강가애, 김혜리 이사와 위재은, 김예린 신임 이사, 정성은 KPFA 크루, 선수협 사무국이 참석했다.
선수협은 이번 이사회에서 나온 안건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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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KPFA)가 2023년도 1차 여자 선수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소연 선수협 회장을 비롯해 강가애, 김혜리 이사와 위재은, 김예린 신임 이사, 정성은 KPFA 크루, 선수협 사무국이 참석했다.
지소연 회장은 "2023년 들어 첫 이사회를 진행한다. 자주 모여야 하는데 각 소속팀 일정도 있고 바쁜 관계로 얼굴 보기가 힘들어 아쉽다"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올 시즌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기 바란다"고 입을 뗐다.
김혜리 이사는 "지난해 유소년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사회공헌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올해도 유소년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정성은 선수는 "홍보대사로 임명된 만큼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 등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유소년을 위한 재능기부가 가장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또한 팬들을 대상으로 원데이 클래스를 연다면 반응이 좋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 총괄을 맡은 김훈기 사무총장은 "여자 선수협 임원진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사무국 차원에서 잘 준비하겠다. 항상 사무국에 많은 문의가 들어오는 만큼 사회공헌활동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선수협은 이번 이사회에서 나온 안건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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