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6월 군사훈련으로 A매치 합류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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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나폴리)가 오는 6월 기초 군사훈련으로 인해 A매치 기간 축구대표팀 합류가 불투명해졌다.
2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의 에이전시 오렌지볼 관계자는 "아직 관련 기관에서 구체적인 날짜를 통보하지 않아 정해진 게 없다"면서도 "6월 중 훈련소에 입소해야 하는 건 맞다"고 밝혔다.
당초 김민재는 2019년 겨울 군사훈련을 받을 계획이었지만, 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을 앞두고 대한축구협회의 요청에 입소를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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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나폴리)가 오는 6월 기초 군사훈련으로 인해 A매치 기간 축구대표팀 합류가 불투명해졌다.
2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의 에이전시 오렌지볼 관계자는 "아직 관련 기관에서 구체적인 날짜를 통보하지 않아 정해진 게 없다"면서도 "6월 중 훈련소에 입소해야 하는 건 맞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오는 6월 16일 페루, 20일 엘살바도르와 A매치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 소집은 12일로 예정됐다.
대한축구협회 또한 "A매치를 소화하고 입소하면 좋겠지만 아직 결정된 바 없고 병무청·김민재 측과 조율 중"이라며 "클린스만 감독도 이 사안을 알고 계신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축구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 혜택을 받았다. 김민재는 예술·체육요원으로,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34개월 동안 해당 분야에서 544시간의 봉사 활동을 이수해야 한다.
당초 김민재는 2019년 겨울 군사훈련을 받을 계획이었지만, 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을 앞두고 대한축구협회의 요청에 입소를 미뤘다.
YTN 이은비 (eun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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