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문제 없다. 조금씩 좋아질 것" 변함없는 사령탑의 '에이스' 김광현 신뢰도 [인천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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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은 전날 5이닝을 채우지 못한 '에이스' 김광현을 두고 걱정하지 않았다.
SSG는 2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두산 베어스와 시즌 첫 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두산과 첫 맞대결을 앞두고 김원형 감독은 "큰 문제는 없다. 투구수가 좀 많아져서 5회까지 못 던졌을 뿐이다"고 되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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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홍지수 기자]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은 전날 5이닝을 채우지 못한 ‘에이스’ 김광현을 두고 걱정하지 않았다.
SSG는 2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두산 베어스와 시즌 첫 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전날(27일) 에이스 김광현을 올렸지만 LG 트윈스에 패했다.
두산과 첫 맞대결을 앞두고 김원형 감독은 “큰 문제는 없다. 투구수가 좀 많아져서 5회까지 못 던졌을 뿐이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김 감독은 “김광현이라는 이름에 모두 기대치가 있다. 이런 가운데 광현이가 올해 어깨에 부담을 갖고 있는 듯하다. 그래도 조금씩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믿었다.
이번 두산전에서는 맥카티에게 기대를 건다. 맥카티는 4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 중이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 2일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 때 3⅓이닝 8실점으로 첫 패전을 안았다.
하지만 지난 9일 대전 한화 이글스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고, 15일 NC 다이노스 상대 7이닝 무실점, 22일 키움 히어로즈전 7이닝 2실점(비자책점) 호투를 했다.
SSG는 두산과 1차전을 앞두고 추신수(지명타자) 최지훈(중견수) 최정(3루수) 에레디아(좌익수) 오태곤(1루수) 한유섬(우익수) 김성현(2루수) 박성한(유격수) 조형우(포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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