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타율 2할2리, 11득점→6연패...침체된 타선에 해결사 코치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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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유한준 코치가 1군으로 승격했다.
KT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즌 첫 경기에 앞서 유한준 코치를 1군 타격보조 코치로 올렸다.
현대와 넥센을 거쳐 KT에서 중심타자로 팀을 이끈 유한준 코치는 현역 시절 통산 1650경기에서 0.302의 타율과 151홈런, 883타점을 기록한 간판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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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KT 위즈 유한준 코치가 1군으로 승격했다.
KT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즌 첫 경기에 앞서 유한준 코치를 1군 타격보조 코치로 올렸다.
유 코치는 김 강 타격코치와 함께 타자들을 지도한다. 조중근 코치는 퓨처스리그 타격코치를 맡는다.
KT의 맏형으로 우승을 이끈 뒤 은퇴 후 지도자 길에 접어든 유 코치는 여전히 선수단 사이에 친밀도를 자랑한다.
최근 6연패 기간 동안 팀타율 0.202, 11득점으로 살짝 침체됐던 타선에 힘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T 이강철 감독은 "후배 타자들의 심리적인 부분도 잘 아는 만큼 가까운 곳에서 도움을 줬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어차피 1군에서 써야 할 코치라 일찍 올렸다. 특별한 의미는 없다"고 설명했다.
현대와 넥센을 거쳐 KT에서 중심타자로 팀을 이끈 유한준 코치는 현역 시절 통산 1650경기에서 0.302의 타율과 151홈런, 883타점을 기록한 간판타자다. 찬스에 유독 강한 클러치 히터였다.
찬스에서 득점하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KT 타선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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