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수부 장관, 인천 정책현장 방문…내항 정책협의체 구성

홍세희 기자 2023. 4. 28.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28일 인천을 방문해 인천항 내항 최고위 정책협의체 구성·운영 협의서를 체결하고 인천 북항과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국제여객선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끝으로 조 장관은 한·중 국제여객선의 운영 재개에 대비하고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집중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접안하고 있는 뉴골든브릿지 7호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국제여객선 안전관리 점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28일 인천을 방문해 인천항 내항 최고위 정책협의체 구성·운영 협의서를 체결하고 인천 북항과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국제여객선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조 장관은 먼저 인천항 내항을 수도권 성장거점으로 조성하고 주변 원도심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등 인천항 내항의 효율적 운영과 중장기적 발전을 상호 협력하기 위한 최고위 정책협의체 구성·운영 협의서를 체결했다.

최고위 정책협의체는 해양수산부 항만국장, 인천시 행정부시장, 인천항만공사장으로 구성되며, 반기 1회 개최해 중요 정책적 사안들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기구다.

이어 조 장관은 인천항 북항 대주중공업 부두를 방문해 항만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항만안전특별법'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끝으로 조 장관은 한·중 국제여객선의 운영 재개에 대비하고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집중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접안하고 있는 뉴골든브릿지 7호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조 장관은 "여객선 안전설비 점검과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한 승무원들의 대응 역량 강화 교육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하고 "여객터미널에서도 중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객들이 이용하는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히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