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에서 공연이 열렸어요![청계천 옆 사진관]

김재명 기자 2023. 4. 28.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경궁 명칭 환원 40주년을 맞아 국가유산으로서 창경궁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가 28일부터 시작됐다.

궁능유적본부는 창경궁 명칭환원 40주년을 맞아 기념 행진(퍼레이드) '다시 찾는, 궁'(4.28)을 시작으로, 봄 궁중문화축전(4.29.~5.7.)의 대표 프로그램이자, 조선 시대 궁중연향 중 영조 임금의 오순 잔치인 어연례(御宴禮) 재현 행사인 '시간여행-영조, 홍화문을 열다'(5.2~5.6)등 다양한 궁궐 활용프로그램을 창경궁 일원에서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창경궁 명칭 환원 40주년을 맞아 국가유산으로서 창경궁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가 28일부터 시작됐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창경궁은 조선시대 왕궁 중 하나로, 성종 15년(1484)에 건립됐다. 이후 궁궐 내 여러 차례 사건과 화재 등으로 전각들이 소실되고, 또 중건되면서 지속적으로 변화하였는데, 일제강점기로 들어서면서 내부에 동·식물원과 박물관이 들어서면서 우리나라 최대의 유원지로 조성됨에 따라 명칭도 창경원으로 바뀌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이를 바로 잡기 위해 1983년 9월부터 창경궁 내의 동·식물을 서울대공원으로 이관하면서 1983년 12월 30일에 ‘창경궁’ 이라는 명칭을 되찾았다. 그 후, 1986년 문정전, 명정전, 빈양문을 중심으로 홍화문까지 차례로 복원하면서 창경궁은 궁궐로서 본래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궁능유적본부는 창경궁 명칭환원 40주년을 맞아 기념 행진(퍼레이드) ‘다시 찾는, 궁’(4.28)을 시작으로, 봄 궁중문화축전(4.29.~5.7.)의 대표 프로그램이자, 조선 시대 궁중연향 중 영조 임금의 오순 잔치인 어연례(御宴禮) 재현 행사인 ‘시간여행-영조, 홍화문을 열다’(5.2~5.6)등 다양한 궁궐 활용프로그램을 창경궁 일원에서 운영한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