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싱어송라이터 이담, 오늘 자작곡 '아이 원트'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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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솔로 아티스트 이담(Etham)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이담의 신곡 '아이 원트'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이담만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부드럽고 따스한 음색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발라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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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국 출신 솔로 아티스트 이담(Etham)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28일 유니버설뮤직은 "이담이 이날 새 싱글 '아이 원트'(I Won't)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이담의 신곡 '아이 원트'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이담만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부드럽고 따스한 음색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발라드 곡이다.
곡에 진정성을 담기 위해 직접 작사 및 작곡을 담당한 이담은 "5년 전에 썼던 곡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 괴로워하는 연인 관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라며 "힘들어하는 연인을 모르는 체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포기하지 않고 도와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담만의 담백하고 진솔한 목소리가 담긴 '아이 원트'에 이어 올해 중 새 EP 발매도 예고해 기대감이 높다.
한편 이담은 메가 히트곡 '12:45(Stripped)'로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음원 차트에서 무려 156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5월 '제14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2'로 처음 내한한 이담은 '떼창'을 경험하고 크게 감격해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내고 간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또한 몬스타엑스 기현의 곡 작업 참여를 비롯해 최근 가수 하현상과 컬래버 싱글 '바이 마이 사이드'(By My Side)를 내는 등 국내 가수들과도 활발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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