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농협, 지자체와 협력 위해 소형농기계 지원

박정열 기자 2023. 4. 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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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농협에서 '2023년 지자체농협협력사업 소형농기계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천농협 제공

 

연천농협(조합장 임철진)이 2023년 농협지자체 협력사업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연천농협은 지난 24일 사업비 4천만원을 들여 농가에 소형 농기계 20대를 지원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병해충 방제작업시 필요한 호스권취기, 밭작물 재배시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동력 비닐피복기 등이 지급돼 농민들의 일손을 덜어줬다.

임철진 조합장은 “농협 조합원이 어려울 때 농협 임직원이 솔선하여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해 작은 일이나마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농협 대표브랜드 '반딧불이'가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팔도농협쌀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3년, 2018년, 2020년, 2022년에 이어 4번째다.

임 조합장은 “'반딧불이'는 연천농협의 대표적인 쌀"이라며 "전국의 소비자들이 알아주는 쌀로 밥맛이 좋고 찰져 소비자께서 믿고 구매해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박정열 기자 pjy354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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