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1분기 영업익 전년比 29% 늘어...하반기 신작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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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는 지난 1분기 매출 366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지난달 29일 상상인증권에선 기업분석 리포트를 통해 올해 조이시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 늘어난 1927억 원, 영업이익은 3배(218%) 확대된 27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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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28.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4.8% 감소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6.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95.9%,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기존 게임의 자연 감소세에 신작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킹 오브 파이터: 서바이벌 시티'를 1분기 마지막인 3월 출시하면서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영업이익은 비용 감소 기조에 따라 전분기, 전년 동기 대비 반등에 성공했다.
조이시티는 올해 신작으로 하반기 실적 호조세를 예상했다. 전략 게임 '디즈니 나이츠 사가'는 2분기 소프트론칭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으며 소프트론칭 성과에 따라 3분기 출시 시점 등 일정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수집형 RPG'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며 개발 중이다.
회사 측은 "'프리스타일'은 지난 분기 업데이트된 콘텐츠가 중국 유저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역대 매출 갱신 하는 등 호조를 기록했다"며 "하반기 공개 예정인 '디즈니나이츠사가'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가 순차적으로 출시되면 하반기 실적도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같은 날 미래에셋증권은 조이시티의 하반기 출시작인 2종과 블록체인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 2'를 긍정적으로 봤다. 지난달 29일 상상인증권에선 기업분석 리포트를 통해 올해 조이시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 늘어난 1927억 원, 영업이익은 3배(218%) 확대된 27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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