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1분기 영업익 345억원…128% 증가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3. 4. 28. 16:39
호텔신라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4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521억원으로 31.3% 감소했다. 순이익은 53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관광 산업 정상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TR(면세유통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수익성 확보를 위한 내실 경영 노력의 결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이어 “TR 부문은 시장 환경 개선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호텔·레저 부문은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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