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악원, 매달 국악 명사초청 강연…5~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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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10월까지 매달 국악 분야의 명사를 부산에서 만날 수 있다.
국립부산국악원은 개원 15주년과 교육체험관 개관을 기념해 강연형 콘서트 '명사 초청 시리즈'를 부산진구 국악원에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전 예매는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을 통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한편 국립부산국악원은 아시아·태평양 민족 공연예술센터로, 개관 후 지역 문화와 함께 다양한 나라의 전통음악을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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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내달부터 10월까지 매달 국악 분야의 명사를 부산에서 만날 수 있다.
국립부산국악원은 개원 15주년과 교육체험관 개관을 기념해 강연형 콘서트 '명사 초청 시리즈'를 부산진구 국악원에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명사 초청 시리즈는 국악원이 국악 대중화를 위해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강연은 ▲5월 6일 우에무라 유키오 도쿄예술대학 교수 '조선통신사가 본 일본의 음악' ▲6월 10일 김희선 국민대 교수 '인도네시아 음악' ▲7월 22일 노재명 국악음반박물관 관장 '영남의 춤과 음악' ▲8월 5일 이윤석 고성오광대 예능보유자 '덧배기춤' ▲9월 23일 소리꾼 이자람 공연예술가 '판소리 이야기' ▲10월 28일 손심심, 김준호 동래야류 보존가 '부산 동래의 전통예술'로 예정돼 있다.
내달 강연자로 나서는 우에무라 유키오 교수는 한국에서 국악을 전공한 유학파 학자로 한국과 일본음악에 대한 폭 넓은 연구 성과를 이뤘다.
또 오는 6월, 강연자로 나서는 김희선 교수는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을 지냈으며 수교 50주년을 맞아 인도네시아 음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의 관람 연령은 취학아동 이상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사전 예매는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을 통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한편 국립부산국악원은 아시아·태평양 민족 공연예술센터로, 개관 후 지역 문화와 함께 다양한 나라의 전통음악을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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