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문화 확산"…계명대-대구적십자 사회공헌 협약

계명대가 대한적십자 대구지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사랑과 나눔 실천을 함께 하기로 했다. (계명대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계명대는 28일 대한적십자 대구지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사회공헌을 위한 나눔과 실천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정식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사무처장과 이건문 대구경북혈액원장, 이필환 계명대 계명카리타스봉사센터장 등은 전날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사회봉사와 사랑의 실천을 위한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계명대는 201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사회봉사학점을 인정해 주고 있다.

이필환 센터장은 "대학이 인재 양성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원을 공유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역할도 중요하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실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