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영농철 2만 명 부족…5월부터 농촌일손돕기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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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봄철 영농기를 맞아 5월부터 농촌일손돕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도·시군·농협에 농촌일손돕기 알선 창구를 설치한다.
도는 모든 부서에서 한 번 이상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
인력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시군별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와 농촌인력중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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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봄철 영농기를 맞아 5월부터 농촌일손돕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도·시군·농협에 농촌일손돕기 알선 창구를 설치한다.
농작업에 필요한 인력은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충당이 가능한 인력을 제외하고 2만 명 정도로 파악된다. 마늘·양파 수확 작업에 1만 명, 과수 작업·농작물 파종 등에 1만 명이다.
도는 모든 부서에서 한 번 이상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 인력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시군별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와 농촌인력중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 정연상 경농정국장은 "농촌일손돕기가 농촌 고령화·고임금 등 어려운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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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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