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첫 日 팬미팅 개최…‘이태원 클라스’ 인기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김동희가 일본 팬미팅을 개최한다.

김동희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김동희 일본 팬미팅 포스터를 공개하며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지에 따르면 김동희는 5월 20일 일본 도쿄 시부야 사쿠라 홀에서 단독 팬미팅을 진행한다.

김동희는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한 이래 JTBC 드라마 ‘SKY 캐슬’과 ‘이태원 클라쓰’,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 등에 출연하며 일본 내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김동희가 장근수 역으로 출연한 ‘이태원 클라쓰’는 일본에서 ‘롯본기 클라쓰’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될 정도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종영한 지 3년가량이 흘렀음에도 일본인이 사랑하는 한국 드라마로 손꼽히며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앤피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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