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1분기 영업이익 538억원… “10년 내 최고 실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호타이어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3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989.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금호타이어는 "판매 단가 상승과 판매 수량 확대로 매출이 늘었다"며 "영업이익은 고물가로 인한 운반비·판관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수익제품 판매 비중 확대와 글로벌 판매 가격 안정화, 내부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10년 내 1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썼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3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989.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99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8% 증가했다.
금호타이어는 “판매 단가 상승과 판매 수량 확대로 매출이 늘었다”며 “영업이익은 고물가로 인한 운반비·판관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수익제품 판매 비중 확대와 글로벌 판매 가격 안정화, 내부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10년 내 1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썼다”고 밝혔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인 4조27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금호타이어는 작년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경영정상화 기반을 마련했고, 올해 국내외 완성차기업 공급 물량 증대와 판매 채널 다변화를 통해 매출을 늘리고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