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엔젤스의 수장, ‘프란체스코 라가찌’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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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브랜드 '팜엔젤스(Palm Angels)', 이를 기념하기 위한 브랜드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프란체스코 라가찌(Francesco Ragazzi)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브랜드의 톤 앤 무드가 반영된 핑크빛 콘크리트와 대리석 장식으로 고급스러운 무드를 주는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된 이번 인터뷰는 ‘프란체스코 라가찌’가 생각하는 브랜드에 대한 철학과 문화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다.
오늘날 세상에서 브랜드의 힘은 뭐라고 생각하나?
브랜드로서 할 말이 많다고 생각한다. 고객들은 우리의 비전을 이해하고 커뮤니티의 일원이 되며, 에너지를 느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항상 소비자, 커뮤니티, 고객과 소통해야 브랜드를 발전시킬 수 있다. 브랜드의 힘은 이 모든 것들을 아우를 수 있는 조화에 있다고 생각한다.
협업은 새로운 분야로 진출하는 좋은 방법이다. ‘팜엔젤스(Palm Angels)’만의 생각이 듣고 싶다.
협업은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는데 중요한 부분이다. 우리가 지향하는 방향을 더 견고하게 만들어주고 브랜드의 확장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브랜드의 철학과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브랜드라면 언제든 환영이다.
향후 방향성에 대해 알려달라.
팜엔젤스는 앞으로 나아가는 미래의 브랜드가 되길 희망한다. 과거의 팜엔젤스, 현재의 팜엔젤스가 존재하듯 우리는 매 순간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갈 것이다. 그런 일환으로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도 우리의 비전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다.
끝으로 독자에게 한마디.
팜엔젤스가 한국 소비자에서 희망적이고 밝은 미래로 나아가길 기대한다. 이 자리를 빌려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축하하며, 우리의 미래가 될 팜엔젤스 코리아의 선전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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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EDITOR : 차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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