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엄사면 도곡1리 경로당 증축…연면적 252.97㎡ 새단장

송원섭 기자 2023. 4. 2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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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28일 엄사면 도곡1리 경로당 증축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증축한 도곡1리 경로당은 그간 공간이 협소해 어르신 민원 및 안전문제 등이 제기돼 왔으며,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증축공사를 시작해 연면적 252.97㎡ 규모로 새단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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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쾌적한 노인여가활동 공간 마련”
계룡 엄사면 도곡1리 경로당 증축 개관식에서 이응우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계룡시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28일 엄사면 도곡1리 경로당 증축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의장 및 시의원, 김정수 대한노인회 계룡지회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증축한 도곡1리 경로당은 그간 공간이 협소해 어르신 민원 및 안전문제 등이 제기돼 왔으며,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증축공사를 시작해 연면적 252.97㎡ 규모로 새단장을 마쳤다.

김대식 도곡1리 노인회장은 “더 넓어진 경로당에서 앞으로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담소를 나눌 수 있게 됐다”며 “협소한 장소로 오랜 시간 겪어왔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힘써 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공사 기간 불편을 겪은 마을 주민들의 배려에 감사하고 마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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