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아주자동차대와 인재 양성 속도… 전용 교육장 개관

김창성 기자 2023. 4. 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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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는 아주자동차대학교와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전용 교육장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BMW 그룹 코리아는 기존 어프렌티스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BMW 맞춤형 커리큘럼과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업무협약(MOU) 체결한 바 있다.

올 1학기부터 아주자동차대학교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BMW 맞춤형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특별수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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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아주자동차대와 협업해 전용 교육장을 열었다. /사진=BMW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는 아주자동차대학교와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전용 교육장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자동차 전문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BMW 그룹 코리아의 대표적인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기존 어프렌티스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BMW 맞춤형 커리큘럼과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업무협약(MOU) 체결한 바 있다.

BMW 어프렌티스 전용 교육장은 아주자동차대학교 내 총 2층, 전체 면적 553㎡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총 4개 워크베이를 갖춘 실습장과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40석 규모의 라운지가 마련됐다.

LED 대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롤-플레이 교육도 가능하게 디자인했다. 2층은 BMW CI 색상인 블루와 라임색을 활용해 교육실 전체에 따뜻하면서도 쾌적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90석 규모의 대형 강의실로 구성해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 1학기부터 아주자동차대학교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BMW 맞춤형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특별수업이 진행 중이다.

1학기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면 BMW 맞춤형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을 선발, 공식 딜러사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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