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선제 예방' 옥천군 상반기 합동점검 실시

장인수 기자 2023. 4. 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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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아동학대 선제 예방을 위한 상반기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경찰, 충북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아동학대(재학대) 고위험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재학대 위험이 있고 아동 보호가 필요하면 분리 또는 수사 의뢰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위험 아동 가구를 선정해 상·하반기 연 2회 진행할 것"이라며 "'아동친화도시 옥천'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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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아동 가구 대상 재학대 여부 확인
충북 옥천군청사 전경 ⓒ News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아동학대 선제 예방을 위한 상반기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경찰, 충북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아동학대(재학대) 고위험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가정 방문과 직접 대면을 원칙으로 아동의 신체·심리상태·주거환경과 재학대 여부를 확인한다.

재학대 위험이 있고 아동 보호가 필요하면 분리 또는 수사 의뢰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다. 자녀 양육의 어려움, 취약계층 등의 가정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위험 아동 가구를 선정해 상·하반기 연 2회 진행할 것"이라며 "'아동친화도시 옥천'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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