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의 가능성을 엿보다”…삼진어묵, 한국외식과학고와 ‘제2회 창작 어묵 요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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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대표 박용준)이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교장 이희빈)와 함께 '제2회 창작 어묵 요리대회'를 개최했다.
삼진어묵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외식과학고와의 두 번째 창작 어묵 요리대회를 기획했다.
이번 경연은 삼진어묵 마케팅팀과 프렌차이즈팀이 참석해 어묵 활용 요리의 참신성과 독창성을 보여준 작품에 초점을 두고 실기 심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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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대한민국 대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대표 박용준)이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교장 이희빈)와 함께 ‘제2회 창작 어묵 요리대회’를 개최했다.
삼진어묵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외식과학고와의 두 번째 창작 어묵 요리대회를 기획했다. 한국외식과학고는 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자리 잡은 60여 년 전통의 조리 분야 특성화 고등학교다.
올해 개최된 ‘창작 어묵 요리대회’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실기(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는 어묵라구소스를 곁들인 어묵라자냐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어묵의 향과 맛을 살리기 위해 고기 대신 어묵을 넣은 어묵 라구 소스를 만들고, 어묵의 식감을 위해 라자냐 면을 어묵으로 대체한 레시피로 출품됐다.
이외에도 우수상으로 ▷달래레몬버터소스를 곁들인 어묵 부어스트(2학년 조리반 이시훈)가, 장려상으로는 ▷유자폰소스를 곁들인 달래어묵만두(2학년 요리반 이수진) ▷어묵 볼카츠(2학년 조리반 이도연)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2학년 정예원 학생은 “어묵이라는 재료를 사용해 상품성 있는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색다르고 좋은 경험이었다”며 “평소 간식으로 즐겨 먹던 어묵을 사용해 서양 조리 수업에서 배운 라자냐로 응용했는데 수상까지 하게 돼 더욱 뜻 깊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연은 삼진어묵 마케팅팀과 프렌차이즈팀이 참석해 어묵 활용 요리의 참신성과 독창성을 보여준 작품에 초점을 두고 실기 심사를 진행했다.
삼진어묵 관계자는 “이번 요리 대회를 통해 어묵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장차 요식업계의 주요한 인물이 될 학생들과 어묵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삼진식품은 지난해 7월 한국외식과학고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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