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 Kong One City Two T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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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 Secretary for Home and Youth Affairs Alice Mak, right, and Secretary for Culture, Sports and Tourism Kevin Yeung leave after a presser to launch the "Happy Hong Kong" campaign in Hong Kong, April 24, 2023. Living in Hong Kong today means juggling contradictory feelings. In 20 interviews, many said that when they focus on business indicators and everyday life, they see a recovery gathering pace after years of travel restrictions. But when it comes to anything political, the openness and freedoms that were once hallmarks of the Chinese-ruled former British colony seem permanently gone. (AP Photo/Louise Delmotte, File) FILE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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