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1분기 영업익 345억원…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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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4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 78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도 532억원으로 1년 전 7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영업이익은 면세 252억원, 호텔&레저 93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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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4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 78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도 532억원으로 1년 전 7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다만 매출은 7521억원으로 31% 넘게 감소했다.
호텔신라 측은 “국내 시내점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3% 감소하면서 전체 매출은 줄었지만, 내실경영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면세와 호텔&레저 각각 6085억원, 1436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면세 252억원, 호텔&레저 93억원으로 집계됐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전반적인 관광산업 정상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국내외 여행 관광 정상화 추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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