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역 KTX선도지구 주민 “토지 보상가 낮아…의견 수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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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 KTX투자선도지구 사업 대상지 주민들이 토지 보상에 문제가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KTX투자선도지구 예정지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8일) 송정역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토지 보상가가 너무 낮고 대토 계획도 비현실적이라며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수용재결신청 절차 중지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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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송정역 KTX투자선도지구 사업 대상지 주민들이 토지 보상에 문제가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KTX투자선도지구 예정지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8일) 송정역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토지 보상가가 너무 낮고 대토 계획도 비현실적이라며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수용재결신청 절차 중지를 요구했습니다.
이를 위해 토지주택공사 LH의 실무자가 아닌 책임자가 주민 의견을 수렴할 것과 정치인, 행정당국에서도 책임자가 나서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2016년부터 7년째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며 합당한 이주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광주송정역 KTX 투자선도지구는 2026년까지 8천백억 원을 투입해 송정역 앞 상업지역을 재개발하고 장록동·송촌동 등 부지에 지역특화산업을 위한 상업·연구시설과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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