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울산본부, 노동절 기념대회…3년 만에 야외 개최

허광무 2023. 4. 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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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울산본부는 28일 오후 울산대공원 동문광장에서 '제133주년 세계 노동절 울산노총 기념대회'를 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야외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조합원 1천500여 명이 참가했다고 울산본부는 밝혔다.

울산본부는 5월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한국노총 5·1 전국노동자대회'에도 조합원 1천여 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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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울산대공원 동문광장에서 열린 '제133주년 세계 노동절 울산노총 기념대회'에서 조합원들이 노동가를 부르고 있다.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한국노총 울산본부는 28일 오후 울산대공원 동문광장에서 '제133주년 세계 노동절 울산노총 기념대회'를 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야외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조합원 1천500여 명이 참가했다고 울산본부는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동절 기념식, 경과보고, 모범 조합원 표창 수여, 노동 현안과 투쟁사업장 해결을 위한 조합원 결의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본부는 이날 제23회 산재 노동자의 날(28일)을 맞아 울산지역 산재 노동자 위로 방문 행사를 열고 쾌유와 빠른 현장 복귀를 기원했다.

울산본부는 5월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한국노총 5·1 전국노동자대회'에도 조합원 1천여 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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