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30일 전세사기 피해자 대상 온라인 설명회

윤희훈 기자 2023. 4. 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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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정부가 추진하는 지원 대책을 설명하는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오는 30일 개최한다.

시간은 오후 4시로, 특별법 제정에 따로 도입되는 경·공매 특례, 공공 매입 등 지원 방안 등을 설명한다.

김효정 국토부 주택정책관은 "복잡한 권리 관계와 경매제도 피해 회복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정부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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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세사기 피해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 정부부처 합동 대책 발표를 하고 있다. /뉴스1

국토교통부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정부가 추진하는 지원 대책을 설명하는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오는 30일 개최한다.

시간은 오후 4시로, 특별법 제정에 따로 도입되는 경·공매 특례, 공공 매입 등 지원 방안 등을 설명한다. 피해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한 질답 시간도 진행된다.

설명회는 ‘안심전세포털’이나 국토부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전세사기 피해 집중 지역에는 ‘찾아가는 설명회’도 진행한다. 인천 미추홀구, 서울 강서구, 경기도 구리시 등을 직접 찾아 피해 대책 지원 방안 및 피해자 신청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효정 국토부 주택정책관은 “복잡한 권리 관계와 경매제도 피해 회복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정부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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