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교육청, 생태학교 육성 협약…학교에 환경교육인력 배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시는 28일 용인교육지원청, 동백·흥덕중, 능원초교 등과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시와 교육지원청은 ▲ 생태학교 육성사업 지원 및 홍보 ▲ 학교별 맞춤형 생태교육 계획 수립 및 운영 ▲ 생태학교 육성사업 성과 평가 ▲ 생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자문 ▲ 교사·학부모 환경교육 연수 ▲ 학교 내 환경 실천 행사 지원 등에 협력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28일 용인교육지원청, 동백·흥덕중, 능원초교 등과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내 교육과정에 환경교육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매년 3개 학교를 지정해 환경교육 전담인력 1명씩을 배치하고 학생·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용인시와 교육지원청은 ▲ 생태학교 육성사업 지원 및 홍보 ▲ 학교별 맞춤형 생태교육 계획 수립 및 운영 ▲ 생태학교 육성사업 성과 평가 ▲ 생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자문 ▲ 교사·학부모 환경교육 연수 ▲ 학교 내 환경 실천 행사 지원 등에 협력한다.
사업 운영 기간은 3년이며, 사업 대상 학교 3곳은 매년 새로 선정한다.
이 사업에는 연간 2억원씩 총 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상일 시장은 "환경교육 도시로 선정된 용인시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환경보호를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갖췄다"며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환경교육 정책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