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아버지 서세원 캄보디아서 화장… 국내 장례는 미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유명을 달리한 방송인 출신 사업가 고(故) 서세원 씨가 현지에서 화장된다고 유가족이 밝혔다.
서세원 씨의 딸인 방송인 서동주 씨는 28일 입장문을 내고 "고인이 된 아버지 비보에 경황이 없었다. 슬픔을 이루어 말할 수 없지만, 가족들과 상의한 끝에 오늘 오후 캄보디아 현지에서 아버지를 화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에서의 장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가족들과 상의를 마친 후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유명을 달리한 방송인 출신 사업가 고(故) 서세원 씨가 현지에서 화장된다고 유가족이 밝혔다.
서세원 씨의 딸인 방송인 서동주 씨는 28일 입장문을 내고 “고인이 된 아버지 비보에 경황이 없었다. 슬픔을 이루어 말할 수 없지만, 가족들과 상의한 끝에 오늘 오후 캄보디아 현지에서 아버지를 화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에서의 장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가족들과 상의를 마친 후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족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시고 걱정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제 남은 삶을 더 의미 있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동주는 22일 현지에 마련한 임시 빈소를 찾은 데 이어 전날 다시 캄보디아로 입국한 상태다.
서세원 씨는 지난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
1979년 개그맨으로 데뷔한 고인은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방송인으로서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2014년에는 당시 아내인 모델 출신 방송인 서정희를 폭행해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고 이듬해인 2015년 이혼했다.
서세원 씨는 이혼한 뒤 이듬해인 2016년 재혼해 캄보디아로 이주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일제 무참한 포획에 멸종된 '한국 표범' 백두대간 서식 가능성 제기
- [속보] 강원도내 첫 엠폭스 확진자 1명 발생, 누적 40명…지역확산 우려
- 하의실종 남성 대학가 활보…길 가던 여성 폭행해 현행범 체포
- 최문순·이광재, 민주당 구원투수 될까… 총선 출마설 솔솔
- 동해안 더이상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동해 해상서 사흘간 17차례 발생
- '신도 성폭행' JMS 정명석 추가 구속영장 발부… 구속 6개월 연장
- 성착취물 3200개 만든 ‘그놈’, 피해자 당 100만 원에 형 줄였다
- 양구 금강산로또서 1등 2명 수동 당첨…동일인이면 당첨금 27억원
- 떠나 간 ‘감성마을 촌장’ 다시 기억하다
- [영상] 이게 되네… 자동차가 바퀴 90도로 꺽더니 옆걸음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