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피어, 핵심 솔루션에 '생성형 AI' 기술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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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SaaS 기업 애피어(Appier)는 자사의 마케팅 기능 제공 솔루션에 생성형 AI(GenAI) 기술을 통합하는 계획을 28일 발표했다.
애피어는 GenAI 알고리즘과 OpenAI의 ChatGPT 언어 모델 통합으로 실현되는 최신 기술 역량을 활용해, '광고 키워드 및 타겟팅 파라미터 생성', '지능형 대화형 챗봇', '마케팅 카피라이팅' 및 '자동화 콘텐츠 생성' 기능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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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엄판도 기자] 글로벌 AI SaaS 기업 애피어(Appier)는 자사의 마케팅 기능 제공 솔루션에 생성형 AI(GenAI) 기술을 통합하는 계획을 28일 발표했다.
애피어는 GenAI 알고리즘과 OpenAI의 ChatGPT 언어 모델 통합으로 실현되는 최신 기술 역량을 활용해, ‘광고 키워드 및 타겟팅 파라미터 생성’, ‘지능형 대화형 챗봇’, ‘마케팅 카피라이팅’ 및 ‘자동화 콘텐츠 생성’ 기능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GenAI 기술을 적용한 광고 자동화 플랫폼 ‘아익스퍼트(AIXPERT)’는 AI 기반 예측을 통해 성과 지표와 시청자 중복률(audience overlap rate)에 기반한 상위 목록을 분류해 마케터가 캠페인 광고 투자 대비 수익률(ROAS)을 현저히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과거에는 고객 서비스 전문가가 고객 개개인에게 신속하고 상세한 응답을 제공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애피어가 ChatGPT를 ‘봇보니(BotBonnie)’ 대화형 마케팅 플랫폼에 통합함으로써 플랫폼 내 응답 생성 프로세스의 자동화가 가능해졌다.
또한 ChatGPT 적용으로 아이디어 생성 및 다양한 버전 맞춤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게 됐다.
개인화 마케팅 클라우드 ‘아이쿠아(AIQUA)’의 AI 어시스턴트는 기본적인 텍스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언어(한국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로 된 여러가지 톤(공식적인, 친근하게, 경쾌하게, 장난기 가득한, 유머러스한)의 카피 버전을 만들 수 있다. 더불어, 아이쿠아의 원스톱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통해 한 번의 클릭만으로 다양한 미디어 채널에 메시지를 전송할 수도 있다.
지능형 프로필 유입 (Intelligent Profile Acquisition; IPA) 솔루션과 ChatGPT 통합은 마케터가 실제 상품 제목과 설명을 입력하기만 하면 인공지능 어시스턴트가 몇 초 만에 다양한 톤(전문적인, 재치있는, 낙관적인, 긴장감 있게, 호기심 어린, 희망적인, 공식적인 등)의 한국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 광고 카피 제시를 가능하게 한다. .
애피어 CEO 겸 공동창업자 치한 유(Chih-Han Yu) 박사는 “애피어는 고객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차세대 마케팅 솔루션 분야에 GenAI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애피어는 고객사가 쉽게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하고, 나아가 강한 비즈니스 모멘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엄판도 기자(pand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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