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상반기 250명 채용... 5월 9일까지 접수

기업금융, 자산관리 등 부문별 선발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 올해 상반기 총 250여 명 규모의 신입행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기업금융, 자산관리, 투자은행(IB), 글로벌, 자본시장, 정보통신기술(ICT),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동반성장, 전문자격 및 직무전문가다.

기업금융·자산관리 분야는 서울·수도권 및 지역별로 나눠서 선발한다. 서류, 필기, 1·2차 면접을 거친다. IB·글로벌·자본시장·ICT는 서류, 필기 또는 코딩, 1차 면접 후 12주간 채용연계형 인턴 전형을 치른다. 인턴십 수료 후 심사 및 임원급 면접을 거쳐 평가 우수자가 채용된다. 전문자격 부문은 변호사·회계사 자격증 소지자가 응시할 수 있다. ESG 동반성장 부문으로는 장애인, 다문화가족 자녀,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가족 등을 채용한다.

채용 접수는 이날부터 다음 달 9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https://www.kbstar.com/) '새소식' 또는 공식 채용페이지(http://kbstar.incruit.com/index_kbstar.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주영 기자 roza@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