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에코앤드림·리카본솔루션즈와 입주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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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이 28일 ㈜에코앤드림, ㈜리카본솔루션즈와 새만금국가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김민용 에코앤드림 대표는 "최근 새만금에 ㈜LG화학, 한중 글로벌 합작회사 등 이차전지 관련 대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새만금이 이차전지 투자의 최적지라는 확신으로 기업유지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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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차전지 소재 기업…1135억 규모 투자
원스톱지원센터 신설 등 기업지원 노력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28일 ㈜에코앤드림, ㈜리카본솔루션즈와 새만금국가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새만금산단에 1135억원을 투자해 올 하반기에 공장을 착공하고 2024년 하반기부터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신규 인력은 90여 명이다.
에코앤드림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전구체 생산설비를 구축해 세계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또 리카본솔루션즈는 2022년에 설립된 수소생산 설비와 탄소 저감 설비 제조기업으로, 탄소 자원화 기술을 보유한 미국의 리카본사와 협력해 기술 발전에 힘을 쏟기로 했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현재 법인세 감면 등 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투자진흥지구 지정 절차를 밟고 있다”라면서 “새만금에 투자한 기업들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해 새만금 국가산단이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민용 에코앤드림 대표는 "최근 새만금에 ㈜LG화학, 한중 글로벌 합작회사 등 이차전지 관련 대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새만금이 이차전지 투자의 최적지라는 확신으로 기업유지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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