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에코앤드림·리카본솔루션즈와 입주계약

고석중 기자 2023. 4. 28.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만금개발청이 28일 ㈜에코앤드림, ㈜리카본솔루션즈와 새만금국가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김민용 에코앤드림 대표는 "최근 새만금에 ㈜LG화학, 한중 글로벌 합작회사 등 이차전지 관련 대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새만금이 이차전지 투자의 최적지라는 확신으로 기업유지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이차전지 소재 기업…1135억 규모 투자
원스톱지원센터 신설 등 기업지원 노력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28일 ㈜에코앤드림, ㈜리카본솔루션즈와 새만금국가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새만금산단에 1135억원을 투자해 올 하반기에 공장을 착공하고 2024년 하반기부터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신규 인력은 90여 명이다.

에코앤드림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전구체 생산설비를 구축해 세계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또 리카본솔루션즈는 2022년에 설립된 수소생산 설비와 탄소 저감 설비 제조기업으로, 탄소 자원화 기술을 보유한 미국의 리카본사와 협력해 기술 발전에 힘을 쏟기로 했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현재 법인세 감면 등 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투자진흥지구 지정 절차를 밟고 있다”라면서 “새만금에 투자한 기업들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해 새만금 국가산단이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민용 에코앤드림 대표는 "최근 새만금에 ㈜LG화학, 한중 글로벌 합작회사 등 이차전지 관련 대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새만금이 이차전지 투자의 최적지라는 확신으로 기업유지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