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새책

김슬기 기자(sblake@mk.co.kr) 2023. 4. 28. 16: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화의 종말과 새로운 시작 마크 레빈슨 지음, 최준영 옮김, 2만원

지금까지 다루지 않았던 세계화의 이면에 집중한다. 이 책은 운송, 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이룩한 현대의 가치가 지난 200년 동안 진행된 현상의 한 단계에 불과할 뿐이라고 일축한다. 페이지2북스 펴냄.

피나 바우쉬 마리온 마이어 지음, 이준서 옮김, 2만7000원

인간 실존을 예술로 승화시킨 현대무용의 대명사, 고전무용에서 벗어나 새로운 극예술 장르인 '탄츠테아터'를 확립해 세계 무용계의 판도를 바꾼 피나 바우쉬의 삶과 작품 전반을 아우르는 평전. 을유문화사 펴냄.

분자 조각가들 백승만 지음, 1만8500원

신약을 개발하는 화학자들은 분자를 조각하는 현대의 연금술사들이다. 신약 개발의 최전선에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과학자가 새로운 약이 창조되는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하는 책이다. 해나무 펴냄.

내 일의 모든 것 살마 로벨 지음, 문희경 옮김, 1만8000원

"직장 만족도와 삶의 행복도는 비례한다." 세계적 심리학자 살마 로벨이 수년간의 연구 결과를 통해 밝혀낸 아주 사소하지만 결정적인 일의 법칙 14가지를 공개한다. 청림출판 펴냄.

나의 문학 답사 일지 정병설 지음, 1만5000원

어릴 때부터 지도 보기와 무작정 걷기를 좋아했던 정병설 서울대 국문학과 교수가 국문학자의 시선으로 대한민국 곳곳의 숨은 역사와 문학의 자취를 탐구한 책이다. 문학동네 펴냄.

[김슬기 기자 정리]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