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심야어린이병원 등 적극행정 10대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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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지정 등 적극 행정을 위한 10대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시가 선정한 적극 행정 10대 중점과제는 ▲여수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지정 ▲행정효율성 제고 위한 시책 일몰제 도입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 조기 공급 ▲돌봄 사각지대 해소 위한 주말 돌봄 ▲어르신 무료버스 도입 등이다.
이와 함께 적극 행정 중점과제 선정 및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 시민 투표제 도입 등 시민이 참여하고 체감하는 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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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시민투표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및 포상
공무원 소송 지원 의무화·퇴직자가지 대상 확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는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지정 등 적극 행정을 위한 10대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28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적극 행정위원회를 열어 2023년 적극 행정 실행계획을 확정했다.
시가 선정한 적극 행정 10대 중점과제는 ▲여수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지정 ▲행정효율성 제고 위한 시책 일몰제 도입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 조기 공급 ▲돌봄 사각지대 해소 위한 주말 돌봄 ▲어르신 무료버스 도입 등이다.
이와 함께 적극 행정 중점과제 선정 및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 시민 투표제 도입 등 시민이 참여하고 체감하는 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선정된 사업이 연내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분기마다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의 인사상 우대, 자체 인센티브 발굴·제공, 기관장 표창 등 보상지원체계도 강화한다.
시는 지난 1월 적극 행정 추진 공무원의 소송지원을 의무화하고 퇴직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오는 6월에는 적극 행정 면책보호관을 도입할 계획이다.
김종기 부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을 위해서는 공직자의 의지가 중요한 만큼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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