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대구 비원뮤직홀서 '키즈클래식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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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개최된다.
키즈클래식 콘서트는 어린이가 쉽게 클래식 음악을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공연이다.
2부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인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음곡, 오페라의 유령 Think of me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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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개최된다.
28일 대구시 서구 비원뮤직홀에 따르면 5월 6일 오후 2시께 BMH 로맨틱 시리즈인 '키즈클래식 콘서트'를 비원뮤직홀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키즈클래식 콘서트는 어린이가 쉽게 클래식 음악을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공연이다. CM심포니오케스트라와 서찬영의 지휘로 연주되며 소프라노 배진형과 테너 최호업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1부 공연 프로코피예프의 음악극 '피터와 늑대'에서는 모든 등장인물이 오케스트라 악기로 묘사된다. 피터는 현악 4중주, 할아버지는 바순, 새는 플루트, 늑대는 호른 등으로 연주돼 관객은 등장인물이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상황에 있는지 음악적 상상력을 펼칠 수 있다.
2부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인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음곡, 오페라의 유령 Think of me 등이 펼쳐진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장은 "아이와 함께 방문한 온 가족이 음악으로 함께 보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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