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어선생님'…한총리, 미군기지 초등생 놀이교실 봉사

한혜원 2023. 4. 28.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에서 한국 아이들을 위한 일일 영어 교사로 나선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평택 미군기지 내 험프리스 웨스트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한국 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 놀이 교실에 일일 자원봉사 교사로 참여한다.

주한미군 가족들은 40여년 전부터 한국인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에게 영어 교육 자원봉사 활동을 벌여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택기지 주한미군 기지 내 한국인 학생 대상 일일 영어교사
다문화 가족 정책위원회 입장하는 한덕수 국무총리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1차 다문화 가족정책위원회에 입장하고 있다. 2023.4.27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에서 한국 아이들을 위한 일일 영어 교사로 나선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평택 미군기지 내 험프리스 웨스트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한국 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 놀이 교실에 일일 자원봉사 교사로 참여한다.

험프리스 웨스트 초등학교는 미군과 군무원 자녀 등을 위한 미국 학교다.

주한미군 가족들은 40여년 전부터 한국인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에게 영어 교육 자원봉사 활동을 벌여 왔다.

한 총리는 주한미군이 한국에서 군사적 목적 외에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감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총리실이 전했다.

hye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