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1분기 영업익 24% 늘어 "기존·신규 제품 고른 성장세"

박규준 기자 2023. 4. 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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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이 주력 전문의약품 등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매출이 1년 전보다 6% 넘게 늘었습니다.

종근당은 올 1분기 매출액이  3601억 34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고 오늘(28일) 공시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300억 6000만 원으로 23.6%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당기 순익은 349억 원으로 103% 급증했습니다.

종근당 관계자는 "프롤리아, 벤포벨, 글리아티린, 딜라트렌 등 기존 품목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누보로젯, 루센비에스 등 신제품들이 신규 매출을 올리면서 전반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고르게 성장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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