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내항 발전 협력"…인천시·해수부 최고위협의체 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내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시와 해양수산부가 손을 잡았다.
인천시는 28일 해양수산부·인천항만공사(IPA)와 함께 인천 내항 최고위정책협의체 구성·운영 협의서를 체결했다.
협의체는 인천시 행정부시장, 해양수산부 항만국장, 인천항만공사 사장으로 구성되며, 6개월에 한 번씩 회의를 열어 내항과 관련한 주요 정책을 결정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 내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시와 해양수산부가 손을 잡았다.
인천시는 28일 해양수산부·인천항만공사(IPA)와 함께 인천 내항 최고위정책협의체 구성·운영 협의서를 체결했다.
협의체는 인천시 행정부시장, 해양수산부 항만국장, 인천항만공사 사장으로 구성되며, 6개월에 한 번씩 회의를 열어 내항과 관련한 주요 정책을 결정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내항을 수도권 성장거점으로 발전시켜 일대 원도심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협의체 구성에 따라 유정복 시장의 핵심 공약 1호 사업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프로젝트 대상지인 내항 일대의 소유권을 확보하고 이곳을 역사·문화·해양관광·레저·문화 중심지로 만들 예정이다.
시는 오는 10월에 내항 일부 지역을 개방하는 방안도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협의체를 통해 내항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찾을 계획"이라며 "오는 6월 이전에 구체적인 안건을 확정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h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징역 1년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아웅산 테러' 마지막 생존자…최재욱 전 환경부 장관 별세(종합2보)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