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충청북도와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조성한다

이민주 기자 2023. 4. 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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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충청북도와 28일 충청북도청에서 지역 주력산업 및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중진공의 정책자금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정책지원 수단과 충청북도가 보유한 연구개발(R&D) 인프라 및 제조기반을 결집해 지역 주력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진공은 '충북 이차전지산업 육성 협의회' 참여를 시작으로 기업 현장간담회 개최 및 충청북도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원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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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산업 및 이차전지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맺어
중진공 전경 (중진공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충청북도와 28일 충청북도청에서 지역 주력산업 및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중진공의 정책자금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정책지원 수단과 충청북도가 보유한 연구개발(R&D) 인프라 및 제조기반을 결집해 지역 주력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전‧후방 산업을 포함한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강화에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산업 및 기업동향 정보 공유, 지역협력 네트워크 운영 협력, 협동화‧협업화를 통한 공동설비 구축 및 원부자재 공동구매 지원, 정책자금 및 수출‧글로벌화 지원 강화 등이다.

중진공은 '충북 이차전지산업 육성 협의회' 참여를 시작으로 기업 현장간담회 개최 및 충청북도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원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정책자금을 비롯한 인력양성·창업, 수출·글로벌화 등 중진공의 모든 정책지원 역량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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