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공군 간부 숙소서 극단적 선택…군 "조사 중"
권용범 2023. 4. 28. 15:53
원사 진급 앞두고 숨진 채 발견
계룡대에서 근무하던 공군 간부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원사 진급을 앞둔 공군 A 상사는 그제(26일) 오후 6시 7분쯤 충남 계룡시에 있는 자신의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재까지 부대 내 부조리나 가혹행위 등의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A 상사에 대한 장례절차는 오늘(28일) 마무리됐습니다.
군 당국은 A 상사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권용범 기자 dragontiger@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 대통령 ″자유 자유 자유″ 한미의 과거·현재·미래 키워드 제시
- 이재명 ″많이 힘들죠?″ 유동규 ″아니요″…첫 법적 공방
- 남주혁 반박 `학폭 의혹 ‘스파링 영상’ 관계 無…강요·관여한 사실 없다`(전문)[공식]
- 사흘 휴가 내면 9일 연휴…해외여행 작년보다 10배 늘어
- 의사·간호조무사 등 ″5월 4일 부분파업…전면파업은 추후 논의″
- 임창정 이어 박혜경도 주가조작 피해…집단소송 돌입
- 표예림 씨 만난 고등학교 교장…″정말 미안하다″ 사과
- ″클레오파트라가 흑인?″…이집트 ″넷플릭스 다큐가 역사 왜곡″
- ″이 '곱창김' 절대 먹지 마세요″…식약처 회수 조치, 왜?
- 근무 중 내연녀와 성관계만 20회…수당도 챙긴 경찰관 해임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