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근로자의 날’ 부평역 일대 대규모 집회 따른 우회도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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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인천경찰청은 다음 달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인천 부평역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열린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날 도심권 일대 교통혼잡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행진장소 주변에 현수막과 입간판을 설치하고, 경인교통방송을 통한 실시간 교통상황을 공유 및 교통경찰 등 100여 명의 인원을 현장에 배치해 차량 우회 유도 등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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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인천경찰청은 다음 달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인천 부평역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열린다.
이로 인해 일부 도로가 통제됨에 따라 경찰은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우회도로를 안내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이번 집회는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평역사거리에서 부평시장역오거리 방향 660여m 구간의 편도 전 차로에서 진행된다.
신고된 집회 인원은 1만여 명으로 특히 오후 2∼3시 ‘부평역사거리 → 굴다리오거리 → 부평시장로터리 → 시장역오거리’ 1.6㎞ 구간에서 행진이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날 도심권 일대 교통혼잡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행진장소 주변에 현수막과 입간판을 설치하고, 경인교통방송을 통한 실시간 교통상황을 공유 및 교통경찰 등 100여 명의 인원을 현장에 배치해 차량 우회 유도 등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집회 당일에는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며 "해당 지역에서 차량 운행 시 정체 구간 우회와 교통경찰의 수신호 통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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