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고 서세원 시신 화장 결정…장례절차 상의 중”

이선명 기자 2023. 4. 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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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동주. 경향신문 자료사진



방송인 서동주가 고 서세원의 장례절차와 관련해 화장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서동주는 28일 입장을 내고 “고인이 되신 아버지의 비보에 경황이 없어 공식적 발표가 늦어진 점 양해를 구하는 말씀드린다”며 “슬픔을 이뤄 말할 수 없지만 가족들과 상의한 끝에 28일 오후 캄보디아 현지에서 아버지를 화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저희 가족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고 걱정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제 남은 삶을 더 의미 있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주는 고 서세원의 장례 절차와 관련해서는 “가족들과 상의를 마친 뒤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고 서세원은 지난 20일 캄보디아 프놈펜 한 한인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 향년 67세 나이로 사망했다. 고인은 평소 지병으로 당뇨를 앓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동주는 지난 22일 관계자들과 함께 캄보디아로 떠났고 지난 24일 귀국했다. 고 서세원의 시신은 화장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됐다. 서동주는 화장 절차를 위해 현재 캄보디아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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