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故 서세원 오늘(28일) 화장, 韓 장례 절차는 상의 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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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가 캄보디아에서 사망한 부친인 고(故) 서세원의 화장 및 장례 절차 관련 입장을 밝혔다.
서동주는 28일 소속사 오네스타컴퍼니를 통해 "슬픔을 이루어 말할 수 없지만 가족들과 상의한 끝에 오늘(28일) 오후 캄보디아 현지에서 아버지를 화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슬픔을 이루어 말할 수 없지만 가족들과 상의한 끝에 오늘(28일) 오후 캄보디아 현지에서 아버지를 화장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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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서동주가 캄보디아에서 사망한 부친인 고(故) 서세원의 화장 및 장례 절차 관련 입장을 밝혔다.
서동주는 28일 소속사 오네스타컴퍼니를 통해 "슬픔을 이루어 말할 수 없지만 가족들과 상의한 끝에 오늘(28일) 오후 캄보디아 현지에서 아버지를 화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저희 가족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시고 걱정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제 남은 삶을 더 의미 있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결정되지 않은 한국에서의 장례 절차는 가족들과 상의를 마친 뒤에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 20일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한인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7세.
고인은 평소 당뇨 등 지병을 앓아왔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 다음은 서동주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서동주입니다.
고인이 되신 아버지의 비보에 경황이 없어 공식적인 발표가 늦어진 점 양해를 구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슬픔을 이루어 말할 수 없지만 가족들과 상의한 끝에 오늘(28일) 오후 캄보디아 현지에서 아버지를 화장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저희 가족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시고 걱정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제 남은 삶을 더 의미 있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직 결정되지 않은 한국에서의 장례 절차는 가족들과 상의를 마친 뒤에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동주 드림.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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