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0선 회복…외국인·개인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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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에 2500선을 회복했다.
28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5.72포인트(0.23%) 오른 2501.53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2천978억원, 개인이 1천374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7.38포인트(0.87%) 내린 842.83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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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에 2500선을 회복했다.
28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5.72포인트(0.23%) 오른 2501.53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2천978억원, 개인이 1천37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3천559억원을 순매도했다.
대형주 중 카카오가 4% 이상 올랐고 KB금융, 삼성물산, 네이버, LG전자, 삼성전자 등도 상승했다. 반면 포스코홀딩스, 기아, 현대차, 삼성SDI, 현대모비스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 증권, 서비스업, 섬유의복 등은 오른 반면 철강금속, 운수장비, 기계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7.38포인트(0.87%) 내린 842.83으로 마감했다.
개인이 3천952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천650억원, 293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포스코DX가 6% 이상 내렸고 엘앤에프, 알테오젠, 셀트리오네약, 에코프로비엠, 셀트리온헬스케어 등도 하락했다. 반면 위메이드가 15% 급등했고 에코프로, 케어젠, JYP엔터, HLB 등도 올랐다.
업종별로 금속, 기타제조, IT부품 등은 내린 반면 디지털, 금융, 오락 등은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3원(0.02%) 하락한 1천337.7원으로 마쳤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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