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네이처리퍼블릭' 21년 연속 서울 땅값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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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명동 '네이처리퍼블릭'으로 21년째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주거 지역으로는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의 공시지가가 가장 비쌌다.
서울시는 올해 개별지 86만6912필지의 공시지가를 28일 결정·고시했다.
올해 개별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5.56% 하락하며 2009년 이후 14년 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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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서울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명동 '네이처리퍼블릭'으로 21년째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주거 지역으로는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의 공시지가가 가장 비쌌다.
서울시는 올해 개별지 86만6912필지의 공시지가를 28일 결정·고시했다. 올해 개별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5.56% 하락하며 2009년 이후 14년 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해 금리 인상, 부동산 시장 안정 정책 등 영향으로 부동산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데 이어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라 현실화율을 낮추며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사진은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모습. 2023.4.28/뉴스1
ne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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