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봉사단, 시각장애 아동 위해 점자 교구 인형 제작

김민석 기자 2023. 4. 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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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사내 봉사 동아리와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우리 주위 소외계층과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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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땀 한 땀 손바느질"…전국 맹학교· 장애인복지관 기부
한국마사회 봉사단이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한국마사회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는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사내 봉사 동아리와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봉사단(11개 동아리·총 35명)은 봉사단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교구를 제작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업 관련 점자와 그림이 새겨진 천을 손바느질해 점자 교구 인형을 만들었다"며 "교구는 사회적 기업 담심포를 통해 전국 맹학교와 렛츠런파크 서울 인근 장애인 복지관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우리 주위 소외계층과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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