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연,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 수상…"팬들과 기쁨 함께 나누고 싶다"

▲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받은 김중연. 제공|뉴에라프로젝트, 브이엘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불타는 트롯맨' 김중연이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28일 김중연 매니지먼트사 뉴에라프로젝트는 "김중연이 대한민국브랜드대상∙대한민국ESG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브랜드대상∙대한민국ESG경영대상'은 대한민국브랜드협회, BESG경영교육원, 아주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다. 총 23개 부문에서 국가발전 및 브랜드산업경제 유공자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이날 김중연은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문화체육관광 전반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평가와 함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부문의 표창을 수여받았다.

김중연은 자리에서 "귀한 자리에서 의미 있는 표창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 관계자 분들은 물론 제 노래와 대한민국 트로트를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 '불타는 트롯맨' 톱7을 향해 무한한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 더욱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불타는 트롯맨' 최종 4위에 오르며 톱7에 합류한 김중연은 '트로트 한류스타'란 수식어에 걸맞은 존재감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유의 넉살과 수려한 멘트로 관객들을 단번에 홀리는가 하면, 아이돌 못지않은 꽃미모와 수준급 댄스 실력으로 세대를 불문한 대중의 취향을 만족시키고 있다. 스위트한 감성과 넘치는 끼, 보고 듣는 재미가 있는 무대 매너로 전천후 트롯맨으로 활약하고 있다.

'불타는 트롯맨' 종영 이후에는 MBN 스핀오프 예능을 포함한 방송을 통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는 물론 반전 예능감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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