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퍼시픽 "배임 대상자 현 경영진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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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닥 기업 골드퍼시픽이 주주 서신을 통해 배임혐의에 대해 적극으로 소명했다.
골드퍼시픽은 28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주주님들께 드리는 글'을 통해 검찰에 기소된 김 모씨의 배임혐의는 현 경영진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투자자 보호를 위해 골드퍼시픽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했다.
이는 골드퍼시픽 관계사 주식 매수에 대한 김 모씨의 배임혐의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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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스닥 기업 골드퍼시픽이 주주 서신을 통해 배임혐의에 대해 적극으로 소명했다.
골드퍼시픽은 28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주주님들께 드리는 글'을 통해 검찰에 기소된 김 모씨의 배임혐의는 현 경영진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투자자 보호를 위해 골드퍼시픽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했다. 이는 골드퍼시픽 관계사 주식 매수에 대한 김 모씨의 배임혐의에 따른 것이다.
회사 측은 배임 사실 확인 대상자 김 모씨는 검찰의 공소장에서 관계회사 주식 매수 당시인 2019년 7월 29일 운영자로 기재하고 있어 공시를 진행하게 됐고 이는 현 경영진과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또 골드퍼시픽은 지난 2017년 이후 금융감독이 지정한 감사인으로부터 감사를 받아왔고 관련된 관계회사 주식은 매수 당시 외부평가기관의 평가를 받고 회계에 적절하게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골드퍼시픽 관계자는 “해당 사안과 관련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향후 진행 사항은 물론 확정되는 사실이 있는 경우 지체 없이 관련 사항을 공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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