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 인천공항서 팝업스토어 운영

문다애 2023. 4. 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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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세상코스메틱의 닥터지가 오는 6월까지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T2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닥터지는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T2점에 2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통해 2달 간 총 3개 매장을 운영하며 여행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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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가 6월까지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T2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닥터지가 오는 6월까지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T2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닥터지는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T2점에 2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통해 2달 간 총 3개 매장을 운영하며 여행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피부 고민 교환소를 콘셉트로,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에 도움을 주는 닥터지의 인기 제품들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엔데믹 전환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닥터지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브랜드 인지도 및 면세점 내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팜업 스토어에서는 닥터지 선케어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인기 제품을 선보인다.

닥터지는 지난해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T1점과 롯데면세점 제주공항점 등 주요 공항 면세점들에 추가 입점했다. 인천국제공항 최다 고객 동선에 위치한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글로벌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황재원 고운세상코스메틱 면세특판팀 팀장은 “엔데믹 전환 이후 해외 여행객의 폭발적인 증가에 발맞춰 국내외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K뷰티 브랜드로서 닥터지의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닥터지는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9개국 주요 유통 채널에 진출해 K뷰티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광고모델 송중기에 이어 일본과 베트남 시장을 겨냥한 해외 전속모델로 그룹 샤이니를 발탁하며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문다애 (dalov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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