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그 자체' 마르코 로이스, 이적 아닌 도르트문트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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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로이스(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다음 시즌에도 꿀벌 군단과 동행한다.
수려한 외모에만 그치지 않고 감각적인 드리블 실력과 정확한 패스, 이타적 플레이 등으로 도르트문트이 매 시즌 상위권에 머무르도록 리더십을 발휘한 로이스는 1989년생으로 이제 최절정 단계에서 내려와 황혼기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돈과 우승 트로피에 연연하지 않고 도르트문트와의 의리를 선택한 로이스는 다음 시즌에도 선수단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며 선수단을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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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마르코 로이스(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다음 시즌에도 꿀벌 군단과 동행한다.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마르코 로이스가 2023-2024시즌 종료 때까지 구단과 계약을 연장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2-2013시즌 묀헨글라트바흐를 떠나 도르트문트에 합류한 로이스는 이미 팀의 '리빙 레전드'로 평가받고 있다.
도르트문트 전성기 시절 함께했던 마리오 괴체와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등이 리그 최강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때도 로이스는 홀로 팀에 남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엘링 홀란이 맨체스터 시티로 떠나보냈다.
수려한 외모에만 그치지 않고 감각적인 드리블 실력과 정확한 패스, 이타적 플레이 등으로 도르트문트이 매 시즌 상위권에 머무르도록 리더십을 발휘한 로이스는 1989년생으로 이제 최절정 단계에서 내려와 황혼기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돈과 우승 트로피에 연연하지 않고 도르트문트와의 의리를 선택한 로이스는 다음 시즌에도 선수단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며 선수단을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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